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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와 마이클 브랜틀리 (Michael Brantley)에게 관심이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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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와 함께 2020-2021년 오프시즌에 선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전력 보강을 위해서 다양한 선수들과 컨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켄 로젠탈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좌익수인 마이클 브랜틀리과 3루수인 저스틴 터너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중견수인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와 2루수인 DJ 르메이휴 (DJ LeMahieu)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스프링어와 르메이휴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에 대안으로 저스틴 터너와 마이클 브랜틀리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켄 로젠탈에 따르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선발투수인 케빈 가우스먼 (Kevin Gausman)에게 3년 4000만달러의 계약을 제시하였지만 자이언츠의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을 선태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건...케빈 가우스먼의 선택이 옳았죠. 3년 5000만달러라면 모르겠는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루수에서 1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면서 2020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트레비스 쇼를 3루수로 기용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곧 논텐더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스틴 터너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스틴 터너는 2020년에 42경기에 출전해서 0.307/0.400/0.460의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영입할수만 있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공격력을 크게 개선시킬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인조잔디 구장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과연 저스틴 터너의 무릎이 버텨줄 수 있을지입니다. 아마도 토론토로 이적하게 되면 LA 다저스에서보다 수비가 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겁니다. 개인적으로..금액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LA 다저스보다 더 큰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저스틴 터너가 홈 디스카운트를 해주면서 LA 다저스에 남을지...아니면 가장 큰 금액을 제시하는 토론토로 이적할지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견수가 필요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이기 때문에 조지 스프링어가 아니라면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를 영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왜 마이클 브랜틀리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마이클 브랜틀리를 영입하게 된다면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기존 외야수중에 한명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계약이 되어 있는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 (Lourdes Gurriel Jr.)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외야수쪽이약한 것을 고려하면 루데스 구리엘 주니어를 핵심카드로 활용해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트래이드를 노크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가 조지 스프링어와 DJ 르메이휴이기 때문에 당장 저스틴 터너와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적극적으로 오퍼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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