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레디 페이글 (Brady Feigl)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0년생인 브레디 페이글은 6피트 4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에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우완투수가 한명 존재합니다.) 3학년떄 어꺠 수술을 받으면서 드래프트가 될 수 없었던 선수로 고교팀의 코치로 일을 하면서 몇몇 구단의 워크아웃에 참여하였고 애틀란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꾸준하게 90마일 초반 (최고 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체인지업과 변화구에 대한 수준급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중에 A+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2015년 스프링 캠프에서 최대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A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4월말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한 좌타자들을 상대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6년 후반기에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