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인 다니엘 카마레나는 6피트,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투수입니다. 커브볼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었고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양키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2014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2015년에는 공을 던질수 없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건강을 회복한 다니엘 카마레나는 피칭 코치의 지도 덕분에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지만 시즌 후반에는 약간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에 AA팀에서 3.68의 평균자책점과 106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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