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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19명의 선수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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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19명의 선수들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가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20년 교육리그는 지난주에 마무리가 되었는데...타구단과의 경기를 소화한 구단의 유망주들만 거론을 하였다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는 이번에 교육리그를 열지 않았으며 애틀란타의 경우 조지아주에서 교육리그를 개별적으로 열었기 때문에 타구단과 경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네소타와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는 홈경기로 치뤄진 교육리그 경기에는 타구단들의 스카우터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투수들이 야수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 코치, 프런트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선발한 것이며 알파벳 순서로 정렬한 순서라고 합니다.

 

맷 앨런 (Matt Allan), RHP, Mets
플로리다주에 진행된 교육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중에 한명으로 꾸준하게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햄머 커브와 개선이 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3가지 구종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맨드를 발전 시킬 필요가 있지만 스터프는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애런 애쉬비 (Aaron Ashby), LHP, Brewers
확장 캠프에 낮게 합류한 애런 애쉬비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교육리그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변화구를 꾸준하게 던지면서 두번째 플러스 구종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카우터들은 2021년에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페이튼 버딕 (Peyton Burdick), OF, Marlins
마이애미 마린스의 외야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몸이 단단해지면서 파워와 타격 감각을 모두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조금 애매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0년 교육리그를 거치면서 솔리드한 주전 외야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클 부시 (Michael Busch), 2B, Dodgers
애리조나주에서 진행이 된 교육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자로 평가를 받은 선수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공략하는 배트 스피드와 중견수로쪽으로 홈런을 만들어내는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균형잡힌 스윙과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준급의 컨텍을 만들어낵 있다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전부분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 수비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지만 방망이는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이라는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리스 하인스 (Rece Hinds), OF, Reds
신시네티 교육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엄청난 비거리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점이었던 컨텍능력을 개선하면서 헛스윙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컨텍이 개선이 된다면 갖고 있는 파워를 보여줄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세스 존슨 (Seth Johnson), RHP, Rays
탬파베이 레이스의 투수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였으며 사악한 슬라이더는 평균이상~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시 영 (Josh Jung), 3B, Rangers
마이클 부시처럼 인상적인 공격력을 교육리그에서 보여준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3루수 수비에 대한 평가는 방망이만큼 좋지는 않지만 방망이만으로 충분히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제러드 켈리 (Jared Kelley), RHP, White Sox
202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바로 교육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는 최고 97마일까지 나오고 있으며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봄과 가을 사이에 체중이 많이 증가했다는 리포트가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체중 증가가 없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저스틴 마르티네스 (Justin Martinez), RHP, D-backs
외야수인 코빈 캐롤과 알렉 토마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우완투수인 저스틴 마르티네스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9살인 마르티네스는 최고 97마일의 직구와 함께 솔리드한 각도를 보여주는 변화구를 던지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헬크리스 올리바레스 (Helcris Olivarez), LHP, Rockies
2019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0년 교육리그에서 한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과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발전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제레미 페냐 (Jeremy Pena), SS, Astros
수비형 유격수로 알려졌던 선수지만 교육리그에 휠씬 단단해진 몸으로 참여가를 하였으며 방망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한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직구에 대한 공략이 휠씬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퀸 프리스터 (Quinn Priester), RHP, Pirates
선발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퀸 프리스터는 2020년 교육리그에서 최고 99마일, 평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커브볼의 파워가 개선이 되면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교육리그에 출전한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칼 롤리 (Cal Raleigh), C, Mariners
스윙을 작게 만들면서 교육리그에서 꾸준하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양타의 선수지만 좌타석에서 휠씬 더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초구를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중관리가 필요해 보이고 우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좌타석에서의 스윙은 매우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크리스 로드리게스 (Chris Rodriguez), RHP, Angels
교육리그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으로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커맨드된 3가지 변화구도 던졌다고 합니다. 특히 슬라이더는 스카우터들로부터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일단 과거에는 건강에 문제가 있었는데 교육리그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이닝을 소화하면서 스터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애들리 러치맨 (Adley Rutschman), C, Orioles
확장 캠프에서 스윙을 개선하는 선택을 한 애들리 러치맨은 교육리그에서 완성된 스윙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컨텍과 파워를 모두 보여주었으며 수비에서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21년에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메이저리그 최고의 포수의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군요.

 

그레고리 산토스 (Gregory Santos), RHP, Giants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교육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최고 100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면서 개선된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스카우터들로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추후에도 불펜투수로 뛰게 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타일러 소더스트롬 (Tyler Soderstrom), C, Athletics
2020년에 드래프트가 된 선수로 확장 캠프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자로 좋은 파워와 함께 컨텍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선수지만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전체 26번픽으로 소더스트럼을 영입한 것은 스틸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체이스 스트럼프 (Chase Strumpf), 2B, Cubs
여전히 침착하며 컨트롤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면서 밀어쳐서 홈런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교육리그에서 컵스의 타자 유망주중에서 가장 많은 안타와 득점. 홈런,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미래에 공격형 2루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매이슨 톰슨 (Mason Thompson), RHP, Padres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교육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1차례 2.0이닝을 던졌는데 94~98마일의 직구와 함께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모두 바깥쪽 커맨드가 좋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몸쪽 커맨드는 좋지 못했으며 좌타들에게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우타자들은 잘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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