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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 부상에서 회복중인 마이크 소로카 (Mike Soroka)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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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선발투수로 2020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8월 3일에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 부상을 당하면서 2020년을 조기에 마무리한 마이크 소로카가 오늘 인스타그램이 훈련 모습을 올렸는데....수술후에 잘 회복이 되어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한 상태라고 합니다. 일단 제 기억에..아킬리스 부상의 경우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재발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재활 초기에는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월말에 송구 훈련을 시작한 것을 보면 아마도...2021년 2월달에 초에 시작이 되는 정상적인 피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997년생인 마이크 소로카는 캐나다 출신의 선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만 21살이 되기전인 2018년 5월 1일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 인상적인 땅볼 유도 능력을 바탕으로 애틀란타의 확고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부상으로 이탈하기전에는 13.2이닝을 던지면서 3.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37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214.0이닝을 던진 마이크 소로카는 2.86의 평균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진다면 1~2선발투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지만 2018년에는 어깨문제. 2020년에는 아킬레스 문제를 겪으면서 건강하게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공을 던진 2019년에는 174.2이닝을 던지면서 2.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37번 밖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지 못했는데...슈퍼 2 조항의 적용을 받게 되면서 2021년에는 적지 않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는 워커 뷸러보다 3살이 적은데..서비스 타임은 거의 비슷합니다.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만 27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건강하다면 정말 긴 계약기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일단 소속팀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2020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아쉽게도 LA 다저스에게 패하면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는데..마이크 소로카가 건강하게 2021년에 공을 던질 수 있다면 2021년에는 더 좋은 전력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크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아킬레스 부상을 당했던 선수들의 경우 수술을 받은 이후에 5~6개월 이후에 정상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8월달에 수술을 받은 마이크 소로카는 현지시간으로 2월달에는 공을 던지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틀란타 구단은 아직까지 정확한 복귀 시점을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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