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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J.T. 긴 (J.T. Gin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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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J.T. 긴은 2019년에 컨퍼런스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2020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2학년때 3.0이닝을 던진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남은 시즌을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뉴욕 메츠는 2라운드픽으로 J.T. 긴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29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70, 체인지업: 40, 컨트롤: 50

 

2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싱커는 좋은 구속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9마일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부상을 당하기전에 종종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장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92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으며 항상 그라운드에서 좋은 훈련태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확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본격적으로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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