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인 브라이언 곤잘레스는 6피트 3인치, 23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첫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6년에 크게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2.50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3.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투구폼을 간결하고 부드럽게 만들면서 직구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일반적으로 90~92마일의 직구는 최고 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에서 던져지는 체인지업은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이 3번째 구종으로 조금 더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 주자를 견제하는 능력이 개선이 된 선수지만 수비는 개선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좋은 인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속이 조금 더 개선이 될 수 있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7년 시즌을 A+팀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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