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영입 Review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17. 00:15

본문

반응형

2020년 룰 5 드래프트 대상자들이 20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주니어 칼리지/대졸 선수,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고졸 선수,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이 된 해외 유망주로 확장이 되기 때문에...LA 다저스가 2016~2017년에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선수들을 한번 체크해 봤습니다. 나이와 계약시점에 따라서 룰 5 드래프트 대상자에 포함이 될 수 있을지가 결정이 됩니다. (2016년 8월말 이후에 계약을 맺은 선수는 이번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아닙니다.)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
2016-2017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2019년 시즌을 AA팀의 선발투수로 마무리를 하였고 LA 다저스의 15~20위권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것이 옳은 선택으로 보이지만 COVID-19 프로토콜을 어기면서 시즌중에 도미니카로 보내진 선수이기 때문에 조금 의문입니다. 2020-2021년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버트 수아레스 (Albert Suarez)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내야수로 2019년에 R팀에서 0.267/0.298/0.35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세련된 선수로 계약을 맺었지만 그런 성적은 아닙니다.

 

루이스 디아즈 (Luis Diaz)
1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내야수로 당장의 기량보다는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9년에 R팀에서 0.260/0.276/0.46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5개의 볼넷과 63개의 삼진이많은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알드리 아코스타 (Aldry Acosta)
12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로 2019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R팀에서 16.0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입니다.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late bloomer가 될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8월 26일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2020년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아닐수도 있겠군요.

 

헤라르도 카리요 (Gerardo Carrillo)
멕시코 출신의 우완투수로 체격이 좋아지면서 2019년에 구속이 크게 개선이 된 선수로 2019년에 A+팀에서 95-100마일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아마도 무리없이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선수로 보입니다. 투구폼이 이상적인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로 뛰게 될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6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서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였습니다.

 

에드워드 쿠엘요 (Edward Cuello)
2019년 시즌을 R+팀과 A팀의 불펜투수로 20경기에 출전했고 38.2이이닝을 던졌습니다. 38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구위에 대한 평가는 평범합니다.

 

아돌포 라미레즈(Adolfo Ramirez)
멕시코 출신의 선수의 우완투수로 2019년에 R팀에서는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R+팀에서는 고전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1.66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지만 구위가 인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실링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한 편입니다.

 

로빈슨 디아스 (Robinson Ortiz)
2016~2017년 계약기간에 영입한 선수중에서 잘 성장하고 있는 선수인데 17년 6월달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아닙니다. 2020년 스캠에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하는데 시즌이 취소가 된 것이 아쉽습니다.

2015~2016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중에서 2015년 8월말 이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선수중에서도 아직 다저스 팜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몇명 있습니다. 주요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마 에스테베스 (Omar Estevez)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한 선수로 다양한 내야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고 스캠에서 매해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높은 600만달러의 사나이입니다.

 

멜빈 히메네스 (Melvin Jimenez)

2019년 시즌을 A+팀의 불펜투수로 마무리한 선수로 30.2이닝을 던지면서 46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신체조건이 작기는 한데 91~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디셉션이 좋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다저스가 합류시키지는 않을것 같지만 탈삼진 능력 때문에 타구단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카를로스 알레호 (Carlos Alejo)
3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2019년에 처음으로 R팀에 도달해서 불펜투수로 26.1이닝을 던지면서 27개의 삼진을 잡았습니다. 93~98마일의 싱커로 땅볼의 유도가 많은 투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일은 없겠지만 2021년에 풀시즌에서 공을 던질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호세 에르난데스 (Jose Hernandez)
나이가 많은 좌완투수로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96마일을 던지는 좌완투수였기 때문입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9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프랜클린 데 라 파스 (Franklin De La Paz)
좌완 불펜투수로 2019년에 R팀과 R+팀에서 30.0이닝을 던지면서 35개의 삼진을 잡아낸 좌완 불펜투수로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낮은 팔각도로 던지고 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하겠지만 추후에 불펜투수로 기대를 받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