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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에서 복귀중인 핸스 크라우스 (Hans Crouse)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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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2018년에 특출난 구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지만 2019년에 팔꿈치에 뼛조각이 있는 상태로 A팀에서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1년만에 유망주 순위가 많이 하락하였던 핸스 크라우스가 2021년 시즌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한 이후에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현재 성공적인 재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는 건강한 모습을 공을 던져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건강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던 핸스 크라우스는 아직까지 100% 피칭을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팔꿈치 상태는 100% 회복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뼛조걱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이상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추후에 또다시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수술을 받은 이후에 재활을 진행하였고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6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고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교육리그에도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고향인 캘리포니아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서 집에 있다고 표현을 한 것을 보면 COVID-19에 관련된 일로 인해서 교육리그에 참여를 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건강할때 핸스 크라우스는 최고 99마일의 직구와 사악한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두가지 구종은 모두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구위에 어울리는 커맨드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그것이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었던 핸스 크라우스가 201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밀린 이유입니다.) 물론 구단에서는 여전히 선발투수 가능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팔꿈치 문제로 슬라이더의 구사를 줄이고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면서 체인지업이 발전할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트롤을 개선하기 위해서 꾸준한 릴리스 포인트를 유지하는 것을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제 1의 목표겠지만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핸스 크라우스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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