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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조지 발레라 (George Valera)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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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들은 메이저리그 최악인 0.194/0.270/0.300, 11홈런을 기록하면서 득점력 빈공의 원인을 제공을 하였습니다. 지난 몇년간 외부에서 애매한 외야수들을 영입해서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팜의 외야수 유망주들에게 기대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팜의 최고의 외야수 유망주는 조지 발레라 (George Valera)라고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한 2000년생입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몇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구단에서는 기다릴 가치가 있는 선수로 조지 발레라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2017~2018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13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로 클리블랜드가 선호하는 해외 유망주들의 특징인 세련된 타격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바로 R팀에서 프로 데뷔를 한 선수로 6경기에서 0.333/0.409/0.556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손등뼈 골절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A-팀에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준 조지 발레라는 2020년 시즌을 클리블래늗 인디언스의 확장 캠프에서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까지 A팀이상의 리그에서 단 6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지만 나이가 많은 투수들을 상대로 기대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공격에서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구단에서는 팀의 외야수 익스트럭터에게 일 대 일 교육을 맡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장 캠프에서 그렉 앨런, 타일러 나퀸, 다니엘 존슨등과 출전 시간을 나눠 갖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장 캠프가 마무리가 된 이후에는 교육리그에 참여해서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추가로 얻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가 교육리그에 합류시킨 6명의 외야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확장 캠프가 종료가 됨과 동시에 조지 발레라의 2020년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는데 경기에 출전하면 할수록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확장 캠프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신체조건과 타격을 보면 외야수 수비를 하는 호세 라미레스라는 평가가 있던데..과연 호세 라미레스급의 컨텍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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