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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2016년 드래프트 고교 상위픽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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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닷컴에 2020년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 2016년 드래프트 고교 상위픽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2016년에 지명을 받은 고교 선수중에서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있지만...많은 선수들이 아직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인데..이들의 40인 로스터 합류 가능성을 마이너리그 닷컴에 예상을 하였습니다. 룰 5 드래프트가 되는 선수들은 11월 20일까지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서 드래프트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0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최소가 되었기 때문에 타구단 선수의 기량을 확실하게 판단할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가 상대적으로 조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라일리 파인트 (Riley Pint), 합류 가능성 15%
미키 모니악과 이안 앤더슨이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기 때문에 라일리 파인트가 아직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지 못한 가장 높은 순번에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팔과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2018~2019년에 겨우 26.0이닝을 던진투수로 이닝당 2개에 가까운 4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90마일 후반의 공을 던지고 있으며 2020년 교육리그에서 컨트롤이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지명을 받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맷 매닝 (Matt Manning), 합류 가능성 10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시킬 것으로 보였지만 8월말에 팔뚝에 통증이 생기면서 합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구단에서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20위의 유망주이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당연스럽게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팀의 1~3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제이 그룸 (Jay Groome), 합류 가능성 70%
고교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이었지만 사인 어빌리티 문제로 순번이 밀린 선수라고 합니다. 보스턴과 계약을 맺은 제이 그룸은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8년에 공을 던지지 못했고 2019년 시즌 대부분도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겨우 66.0이닝을 던진 선수지만 2020년에 확장캠프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인상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파인트와 달리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 내구성을 보여줄 수 있다면 빠르게 유망주 가치를 회복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조시 라우 (Josh Lowe), 합류 가능성 100%
2019년에 AA팀에서 121경기를 출전한 선수이고 18개의 홈런과 3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매우 쉬운 선택이라고 합니다. 물론 어깨 수술로 2020년 스프링 캠프를 놓쳤지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외야수이기 때문에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윌 벤슨 (Will Benson), 합류 가능성 25%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246경기동안에 303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9년에 A+팀에서 겨우 0.189/0.290/0.304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컨텍 이슈를 해결할수 있는 팀이라면 지명하는데 관심을 가질수도 있지만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는 놀런 존스와 같은 외야수 유망주가 존재하기 때문에 윌 벤슨을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레스트 휘틀리 (Forrest Whitley), 합류 가능성 100%
2019년에는 어깨 문제를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체적인 공의 커맨드가 좋지 않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에는 팔뚝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부진했지만 휴스턴은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켜서 보호하는 선택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보여주는 포텐셜은 1~2선발투수의 재능이 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델빈 페레스 (Delvin Perez), 합류 가능성 1%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했지만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로우 레벨에서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의 유망주 Top 30에서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 대한 리포트는 긍정적인 편이지만 공격력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허드슨 포츠 (Hudson Potts), 합류 가능성 85%
미치 모어랜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선수로 2루수와 3루수 수비를 소화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컨텍툴이 좋지는 못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스턴은 40인 로스터에 합류시켜서 타구단으로 이적하는 것을 막고 싶어할 것 같다고 합니다.

 

콜 리건스 (Cole Ragans), 합류 가능성 5%
두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2020년 교육리그에서 본격적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지만 2017년 8월 30일 이후에 실제 경기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고 텍사스 레인저스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을 것 같다고 합니다.

 

테일러 트래멜 (Taylor Trammell), 합류 가능성 100%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신시네티 레즈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선수로 1년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리빌딩을 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에는 많은 젊은 외야수들이 존재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다양한 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않는다면 당연스럽게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조이 웬츠 (Joey Wentz), 합류 가능성 95%
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애틀란타에서 디트로이트로 이적한 선수로 25.2이닝을 던지면서 3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3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0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2021년 전반기까지는 공을 던지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타이거즈가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않는다면 타구단이 선발해서 전반기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이상의 직구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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