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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브리세뇨 (Jose Briceno)와 계약을 맺은 콜로라도 로키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1. 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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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포수 문제로 인해서 고전을 하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늘 포수인 호세 브리세뇨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2년생으로 2020년에 LA 에인절스이 유니폼을 입고 2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20년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LA 에인절스에서 방출이 되었는데...이번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군요. 콜로라도 로키스에 토니 월터스를 제외하면 뚜렷한 포수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로키스가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들이 잘 적응하는 구단중에 하나인데..호세 브리세뇨가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입니다.

 

그리고..2009년부터 2015년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던 선수이라는 것도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1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호세 브리세뇨는 2015년 1월달에 데이비드 헤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Rockies with C Chris O'Dowd to Braves for RHPs David Hale and Gus Schlosser) 약 6년만에 콜로라도 로키스 조직 복귀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18년과 2020년에 LA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고 48경기에 등판을 한 호세 브리세뇨는 0.238/0.301/0.377,5홈런, 10타점을 기록한 선수이며 42%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는 팀의 백업 포수로 선택을 받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992년생인 호세 브리세뇨는 2020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53일인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6년까지 구단이 보유할수 있는 선수이며 마이너리그 옵션이 1개 남아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40인 로스터에 보면 토니 월터스를 제외하고 엘리아스 디아스 (Elias Díaz)와 돔 누네스 (Dom Nuñez)라는 포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2020년에 백업 포수로 뛰었던 엘리아스 디아스가 논텐더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공격형 포수인 돔 누네스와 백업 포수 경쟁을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아마도 포수가 단점인 콜로라도 로키스이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우 오프시즌에 추가적인 포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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