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3만 5000달러를 받고 필라델피아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후반기에 팔꿈치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조금 늦게 시작하였지만 2019년에 A+팀과 AA팀에서 114.0이닝을 던진 식스토 산체스는 2020년 시즌을 확장 캠프에서 시작할수 있었고 8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빠르게 선발진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포스트시즌에서 샌디 알칸타라, 파블로 로페스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70, 커브볼: 55, 컨트롤: 60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는 평균 99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차례 100마일에 넘는 직구를 던졌고 최고 101마일을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90마일 후반의 투심은 폭발적인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이 크게 발전하면서 가장 자주 활용하는 변화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나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플러스 등급의 포텐셜을 갖고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구종으로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간결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팔꿈치에 대한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모두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로 첫 5번의 선발등판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지막 2번의 등판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AAA팀에서 공을 던진 적이 없는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에 바로 마이애미 마린스의 선발진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에 보여주지 못했던 꾸준함을 개선할수 있다면 마이애미 마린스의 에이스로 2021년부터 활약을 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와 변화구의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수차례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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