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애들리 러치맨 (Adley Rutschm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한 세대를 대표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학년때 소속팀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19년에는 골든 스파이크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81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마무리한 애들리 러치맨은 2020년 스프링 캠프에서 경험을 쌓은 이후에 서머 캠프에서 2020년 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격: 70, 파워: 70, 주루: 40, 수비: 60, 어깨: 70

 

우투양타의 선수로 대학에서 3년간 성장하면서 꾸준한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계속해서 스윙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COVID-19로 야구가 중단이 되었을때도 확장 캠프에서 계속해서 스윙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를 한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볼티모어의 확장 캠프에서도 가장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마무리를 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매우 세련된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으며 원하는 구종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참을 성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이점은 상위리그에 좋은 타격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평균이상의 팝 타임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세련된 포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인 조건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미래에 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확장 캠프에서는 투수들과의 호흡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고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들이 어떻게 투수들을 리드하는지를 익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 동료들과 탁월한 소통 능력을 갖고 있으며 지치지 않고 훈련을 하는 인상적인 태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동료과 코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구단에서는 미래 볼티모어의 10년을 책임지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공수에서 모두 올스타가 될 수 있는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1년 시즌 말미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