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아로디스 비즈카이노 (Arodys Vizcaino)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0년생인 아로디스 비즈카이노는 6피트, 24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2011년에 애틀란타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2년간 토미 존 수술 때문에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3년 5월달에는 재활을 하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또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공백이 길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3차례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가장 최근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애틀란타 브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비즈카이노는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의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는 주로 95~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 뿐만 아니라 평균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직구를 매우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역시나 플러스 구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보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더 좋지 않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밋밋한 체인지업을 종종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내구성에 대한 큰 물음표가 있는 선수로 건강을 회복한다면 미래에 셋업맨이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