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루이스 카피오 (Luis Carpio)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루이스 카피오는 1997년생으로 5피트 1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입니다. 2015년에 17살의 나이로 R+팀에서 0.304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지만 2016년에 오른쪽 어깨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2016년에는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7년에는 A팀에서 2루수로 주로 뛰면서 0.232의 타율과 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깨 부상과 긴 공백은 스윙에 영향을 주었지만 여전히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으며 준수한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합니다. 파워는 보여준 적이 없는 선수로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격수로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에러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2루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3루수 수비를 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7년 교육리그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선수로 2018년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 뛸 리그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