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데드니엘 누네스 (Dedniel Nunez)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20살의 나이로 계약을 맺은 선수로 2년간 루키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9년에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어깨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7월 11일 이후에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건강할때는 좋은 구위를 보여준 선수로 9이닝당 10.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2.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2600 rpm에 넘는 회전수를 보여주는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 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자연적으로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강한 타구들을 잘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에 가까운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특출난 구종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공을 던질때 손목을 감아 덩지는 동작을 통해서 공을 잘 숨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릴리스 포인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중에 23살이 된 선수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서는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