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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치-중 리우 (Chih-Jung Liu)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1. 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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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팀에서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치-중 리우는 대학에서 주로 유격수로 뛰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2019년에 마운드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아시아 선수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 에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10월달에 75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 투수들과 유사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지만 종종 변화구를 던질때 투구폼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변화구의 구속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면서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는데 주로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최고 98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2~83마일의 슬라이더와 커브볼,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스플리터가 가장 효율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과 내구성은 추후에 단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분류가 되고 있지만 미래 역할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은 확장 캠프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A-팀에서 데뷔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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