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애덤 클로펜스틴 (Adam Kloffenstei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본인이 애덤 클로펜스틴으로 발음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독일 발음을 원하지 않는다고..) 2018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9년에 A-팀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년에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집인 텍사스에 진해잉 되는 독립리그에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21.1이닝을 던지면서 4.64의 평균자책점과 20삼진, 12볼넷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경기당 3.0이닝 이상을 던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최근에 토론토가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투수들처럼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단순하게 스터프에 의존하는 투수가 아닌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0년에 약간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90마일 초중반의 싱커를 던직 있습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2가지 변화구 회전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가 조금 더 신뢰할수 있는 공으로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선수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종과 컨트롤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자리를 지킬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터프가 조금 더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4선발투수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A팀에서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