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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슬레이드 체코니 (Slade Cecconi)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1.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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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대학 3학년을 마친 이후에 20202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은 슬레이드 체코니는 계약을 맺은 이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확장 캠프에 초대가 되었고 인스트럭터, 투수코치들과 훈련을 하면서 성장할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출난 스터프와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이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평범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였지만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 합류한 이후에는 스터프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애리조나의 팜 디렉터인 조시 바필드에 따르면 처음 애리조나의 확장 캠프에 왔을때부터 매우 세련된 피칭과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확장 캠프와 교육리그가 진행이 되면서 계속 꾸준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4~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와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의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뭐...팜의 관계자들은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대학에서는 무조건 강하게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하였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피칭"이라는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단의 관리를 받으면서 약 5파운드의 근육을 늘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체인지업의 움직임과 커브볼의 구속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직구의 로케이션도 개선이 된 것이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시작한 이유라고 합니다.

 

구단의 조언을 잘 받아들이고 있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 계약후에 팀의 평가가 크게 개선이 된 이유라고 합니다. 본인의 포텐셜을 모두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준비가 된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9번픽 지명을 받은 제이크 맥카시 (Jake McCarthy)가 타자중에서는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인데 스윙을 수정하면서 휠씬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존 외야수 수비 뿐만 아니라 1루수 수비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유격수 유망주인 헤랄도 페르도모 (Geraldo Perdomo)는 발부상을 당했으며 블레이즈 알렉산더 (Blaze Alexander)는 갈비뼈쪽이 좋지 않아서 교육리그중에 휴식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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