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토미 도일 (Tommy Doyl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워싱턴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3년간 성장한 토미 도일은 2018~2019년에 콜로라도 마이너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으며 2.67의 평균자책점과 0.548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5~9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은 각도로 직구가 던져지기 때문에 많은 땅볼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9~91마일 수준의 슬러브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체인지업을 익히고 있는 선수인데 효율적으로 구사가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슬러브를 슬라이더로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야 직구와 확연한 구속차이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연한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각도의 투구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변화구는 메이저리그에서 통할수 있는 선수로 체인지업을 개선할 수 있을지가 메이저리그 승격 타이밍을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