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J.B. 부카우스카스 (J.B. Bukauska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휴스턴의 전체 1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이후에 여러가지 방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동쪽 디스크로 인해서 2달간 결장한 부카우스카스는 2019년에는 투수로 커맨드 불안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잭 그레인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8월달에는 팔꿈치가 좋지 않으면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스터프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로 짧은 팔스윙을 통해서 2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후반의 직구와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가 그것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밋밋한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슬라이더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상대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항상 불리한 카운트에서 공을 던졌으며 주자가 출루하게 되면 커맨드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꾸준하게 반복하지 못하면서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많은 스카우터들이 이젠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가 된다면 8~9회에 등판해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