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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0~2021년 퀄리파잉 오퍼 (Qualifying Offer) 예상해 보기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0. 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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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0월 28일에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소속팀들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으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11월 1일까지 할 필요가 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에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중에서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선수들을 예상을 해 보았습니다.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가 거절하고 타구단으로 이적하게 된다면 2021년 드래프트에서 기존 구단은 드래프트 보상픽을 받게 됩니다. 1890만달러는 돈이 큰 돈이기 때문에 자금력이 넉넉하지 못한 구단은 애매한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못하지만...LA 다저스는 브렛 앤더슨과 류현진과 같이 애매한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는 도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과거에 이미 퀄리파잉 오퍼를 한차례 받았던 선수나 2020년 시즌중에 트래이드가 된 선수는 오프시즌에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합니다.

 

-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것이 확실한 선수-
J.T. 리얼무토 (J.T. Realmuto)
DJ 르메이휴 (DJ LeMahieu)
조지 스프링어 (George Springer)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4명의 선수들은 아마도 11월 11일전에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다년 계약을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고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선수-
마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
마이클 브랜틀리 (Michael Brantley)
개인적으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는데...메이저리그 닷컴은 지난 2년간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하는 도박을 할 것으로 예상을 하였군요.

 

-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못할 것 같은 주요 선수-
디디 그레고리우스 (Didi Gregorius)
마커스 시미언 (Marcus Semien)
리암 헨드릭스 (Liam Hendriks)
안드렐론 시몬스 (Andrelton Simmons)
윌 스미스가 지난 겨울에 3년 계약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리암 헨드릭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타구단과 다년 계약을 맺는 것을 선택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자금력이 넉넉하지 못한 오클랜드 입장에서는 1년 1890만달러의 계약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도박을 하지 못한다는 예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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