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년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스케줄

LA 다저스가 현지시간으로 10월 27일에 월드시리즈 6차전을 승리하면서 공식적으로 2020년 시즌이 끝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2021년 시즌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시리즈 기간에는 계약이나 방출, 트래이드와 같은 구단의 움직임을 공식적으로 할수 없는데..이젠 제약없이 진행할수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 COVID-19 때문에 정상적으로 진행이 될 수 없었는데...2021년 시즌도 정상적으로 치뤄질 수 있을지가 사실 의문이라...2020~2021년 오프시즌이 냉각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2020년 10월 28~11월 1일: 구단 옵션, 선수 옵션, 옵트아웃에 관련된 결정을 해야 합니다.
2020년 11월 1일: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 (Qualifying offers)를 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1년 1890만달러자리 계약입니다.
2020년 11월 2일: 공식적으로 자유계약선수들이 이적할수 있습니다.
2020년 11월 11일: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들이 받아 들일지 거절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2020년 11월 초: 단장 미팅이 진행이 되지만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020년 11월 20일: 룰 5 드래프트에 대비해서 40인 로스터를 결정해야 합니다.
2020년 12월 02일: 텐더/논텐더 여부를 결정하는 데드라인입니다.
2020년 12월 06일~10일: 아직 결정이 된 것이 아니지만 온라인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020년 12월 10일: 룰 5 드래프트
2021년 01월 15일: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 시작 (2021년 12월 15일에 마감)
2021년 01월 15일: 연봉조정 신청 데드라인
2021년 02월 27일: 스프링 캠프 시작
2021년 04월 01일: 2021년 시즌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