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딜런 플로로 (Dylan Floro)의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0년생인 딜런 플로로는 6피트 2인치, 20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3년에 다시 선발투수로 공을 던졌으며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2.5의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스터프와 투구 매커니즘이 대학과 비교해서 후퇴했다는 평가가 많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3마일에서 88~91마일 수준으로 후퇴하였으며 슬라이더는 각도가 밋밋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셉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투구폼은 더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컨트롤과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직구와 함께 수준급의 슬라이더를 잘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체인지업은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은 결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탬파베이 레이스는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4년은 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