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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렉스 우드 (Alex Wood)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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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인 알렉스 우드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입니다. 조지아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로 대학 커리어를 시작하기전에 토미 존 수술을 한번 받았기 때문에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알렉스 우드는 A팀에서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등쪽 근육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공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에서 주로 형성이 되는 직구는 좋을때 96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직구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체인지업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것을 걱정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투구 매커니즘이 좋지 않고 확실한 변화구가 없는 투수로 평균이하의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존에서 잘 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제외한 3번째 구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트라이크는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애틀란타는 공격적으로 알렉스 우드를 승격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3선발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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