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드래프트 최고의 고교 선수인 클레이튼 커쇼는 2006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2~3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3학년을 마치고 참여한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교 4학년때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게 되었고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구위를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2006년 고교시절에 클레이튼 커쇼는 90~96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하였고 스트라이크존 낮은쪽에 많은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도 발전하면서 직구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교 첫경기에서 18개의 아웃카운트를 모두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사근쪽에 통증이 발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부상이 드래프트 순번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전체 6번픽을 갖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지명을 할 가능성도 있는 선수로 거론이되고 있습니다. 실제 드래프트에서 클레이튼 커쇼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을 갖고 있었던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고 230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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