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텍사스주의 고교생 타자중에서는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9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맥스 먼시는 좌타석에서 작은 스윙과 좋은 선구안, 그리고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을 꾸준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머리그에서 나무 방망이를 통해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맥스 먼시는 대학에서 3년간 184경기에 출전해서 0.315/0.408/0.501, 27홈런, 153타점, 18도루, 102볼넷, 116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1인치, 20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잡아당기는 타격에서는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미래에 평균보다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스카우터들도 확신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3년간 단 한경기를 제외하고는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수비적인 가치가 큰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수준급의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훈련을 할때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고교시절에는 잠시 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도 로우 레벨에서 포수로 변신시키는 것을 고려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2012년 드래프트에서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4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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