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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딜런 플로로 (Dylan Floro)의 2012년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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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를 졸업하던 2009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드래프트 유망주 순위에서 103위에 이름을 올렸던 딜런 플로로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캘리포니아주 주립 풀러턴 대학 (저스틴 터너의 대학 후배입니다.)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전체적인 스터프와 투구 매커니즘이 대학에서 후퇴했다는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에 대학에서 선발투수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14.1이닝을 던진 딜런 플로로는 2.83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1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70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구위보다 마운드에서 엄청난 승부근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을 보내면서 점점 정상적인 투구폼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머리의 움직임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이지 않은 투구폼은 디셉션과 함께 공의 움직임을 개선시켜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1마일의 직구는 좋을때 92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떄 플러스으로 평가를 받았던 슬라이더는 현재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76-7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에 체인지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여전히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커맨드와 디셉션, 움직임이 있는 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거가 될 가능성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또다시 탬파베이 레이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딜런 플로로는 1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불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 스터프가 개선이 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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