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소속대학인 반더빌트 대학을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워커 뷸러는 이후에 미국 대학야구 대표팀의 멤버로 뛰었으며 2014년 서머리그 공동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2015년 대학 시즌을 늦게 출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선발진에 합류한 이후에는 좋은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 워커 뷸러는 88.1이닝을 던지면서 2.95의 평균자책점과 1.3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좋을때 워커 뷸러는 4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움직임이 많은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좋은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생각보다 직구를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슬라이더의 회전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슬러브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으며 좋은 운동능력과 반복적인 투구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워커 뷸러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4번픽을 갖고 있는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177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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