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6피트 5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전체 1번픽 후보라는 기대만큼 성적으로 보여주는 선수가 많지 않은데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2006년에 반더빌트 대학에서 기대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었고 200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33이닝을 던지면서 11승 1패 2.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19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60만달러의 계약금을 포함해서 총액 85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07년에는 공을 던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2008년 5월 22일에 처음으로 데뷔전을 갖은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면서 시즌 말미에는 AAA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9월달에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뉴욕 양키스전에서 불펜투수로 데뷔전을 갖은 데이비드 프라이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선발데뷔전을 갖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디었으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2차전 승리투수, 7차전 세이브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불펜투수로 7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면서 팀의 승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난 스터프와 운동능력, 승부근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특출난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중후반의 슬라이더는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직구는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슬라이더는 존 스몰츠의 슬라이더를 연상시키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87~8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타자들을 두구종으로만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에 대한 구속 가감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 구석 구석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훈련태도와 인성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큰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자신감이 있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대학에서 크게 필요가 없는 구종이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에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프로에서 선발투수로 많은 경기에 등판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2009년 스프링 캠프에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점이 문제지 멀지 않은 미래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1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팀 린스컴과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여줘도 놀랍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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