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AJ 폴락 (AJ Pollock)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7년생인 AJ 폴락은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입니다. 1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애리조나는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수 있는 선수로 기대를 하였지만 2010년에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시즌 대부분을 놓치면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1~201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0.312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2012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한가지 툴보다는 단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보다 좋은 툴은 방망이와 인성이라고 합니다. 확실한 컨텍을 통해서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펜스를 넘길수 있는 파워는 아직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주루 센스가 좋기 때문에 한시즌 20개의 도루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좋은 타구 판단능력과 평균적인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솔리드한 주전 중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는 스카우터들이 존재하는 반면에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애리조나에는 외야수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2013년에는 백업 외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경험을 쌓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