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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 미리보기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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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기간에도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LA 에인절스는 2020~2021년에도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를 1순위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인 덴저 구스만 (Denzer Guzman)은 공격력이 좋은 유격수로 6피트 2인치, 178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며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프로생활을 시작하겠지만 수비범위와 순발력을 고려하면 결국 3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0만달러 수준의 계약금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LA 에인절스와 계약에 접근한 또다른 탑 유망주는 윌리 파냐스 (Willy Fañas)라는 도미니카 출신의 중견수로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성장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로 체중이 얼마나 증가할지에 따라서 미래에 중견수가 될지 코너 외야수가 될지가 결정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타자로 구스만만큼 세련된 선수는 아니지만 양쪽 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키더슨 파본 (Keiderson Pavon)과도 계약에 접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로 5피트 6인치, 14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우타석에서 매우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장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몇명의 투수 유망주들과도 계약에 합의한 상태로 25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중 한명이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인 루이스 빌로리아 (Luis Viloria)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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