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생인 스탈린 카스트로는 6피트 2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6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도미니카 출신의 2루수입니다. 루키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를 바로 A+팀으로 승격시키는 선택을 했을 정도로 시카고 컵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09년에 A+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어린 선수가 아니라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주면서 A+리그 올스타전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A+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퓨처스 게임에도 출전을 하였으며 시즌 말미에는 AA팀에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A팀의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0.303의 타율을 기록한 스탈린 카스트로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유격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올스타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계약을 맺을 시점에는 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이렇게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들은 없다고 합니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드가 렌타리아, 미겔 테하다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은 선수이며 몸쪽 공도 잘 공략할 수 있는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을 꾸준하게 배트 중심에 맞추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에 대한 공략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 상대하는 투수에 대한 적응력은 놀라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2009년에 32개의 장타만을 기록하였지만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휠씬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15파운드의 체중이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로 좌우로 넓은 수비범윌르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신체조절 능력과 함께 송구능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세련된 경기 감각과 훈련태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지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선수는 아니지만 볼카운트 싸움을 하고 있으며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도루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아마도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겠지만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는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990년 숀 더스턴 이후에 컵스 최초의 유격수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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