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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의 유망주시절 가치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0. 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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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56명의 선수들의 유망주 시절 평가를 바탕으로 유망주시절 가치를 순위로 리스트업 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기대만큼 성장한 선수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일단 LA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모두 최근에 유망주들을 많이 배출한 구단입니다. 물론 저스틴 터너와 마이크 브로소, 닉 앤더슨과 같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마이너리거들이었지만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자리를 잡은 선수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개빈 럭스가 리스트에 포함이 되었다면 2위에 선정이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1. 코리 시거 (Corey Seager), SS, Dodgers
2016년 메이저리그 닷컴 선정 최고의 유망주로 2016년에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그해 MVP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2.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HP, Dodgers
2006년 드래프트 고교 최고의 선수로 원래는 6번픽을 갖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지명할 계획이었지만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루크 호세이버의 가치가 상승하였고 앤드류 밀러가 순번이 밀리면서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를 지명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고교선수가 드래프트가 된지 2년만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3. 훌리오 유이라스 (Julio Urías), LHP, Dodgers
16살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로 당시에 함께 계약을 맺은 선수가 빅터 곤잘레스입니다. 빠르게 세련된 모습과 폭발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2016년에 19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어깨 수술을 극복하고 2020년부터 풀타임 선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4.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OF, Dodgers
마른 체격을 갖고 있고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했기 때문에 파워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에 내셔널리그에서 39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2019년에는 내셔널리그 MVP가 되었습니다.

 

5. 타일러 글래스나우 (Tyler Glasnow), RHP, Rays

 

6. 무키 베츠 (Mookie Betts), OF, Dodgers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신체조건이 작고 플러스 툴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던 무키 베츠는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13년에 처음으로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폭발하면서 2014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야구계 최고의 선수인 마이크 트라웃의 라이벌로 성장하였습니다.

 

7.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RHP, Dodgers
2015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는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팔꿈치가 좋지 않아서 대학 3학년 성적과 구위에 영향을 주었고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24번픽을 갖고 있는 다저스가 워커 뷸러를 지명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술이후에 여전히 피칭 감각과 함께 4~5마일 개선이 된 구속을 보여주면서 2018년부터 다저스 최고의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 LHP, Rays

 

9. 작 피더슨 (Joc Pederson), OF, Dodgers
야구와 풋볼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고교생으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주고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프로에서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4년에 AAA팀에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다저스의 외야수로 힘이 있는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0. 마이크 주니노 (Mike Zunino), C, Rays
11. 윌이 아다메스 (Willy Adames), SS, Rays

 

12. 더스틴 메이 (Dustin May), RHP, Dodgers
2016년에 다저스가 지명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고교시절에는 큰 키와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의 공을 던졌던 더스틴 메이는 다저스에서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년 8월달에 21살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13. 마누엘 마고 (Manuel Margot), OF, Rays
14. 오스틴 메도우스 (Austin Meadows), OF, Rays
15. 헌터 렌프로 (Hunter Renfroe), OF, Rays

 

16. 윌 스미스 (Will Smith), C, Dodgers
폴 코네코 이후에 다저스가 가장 빠른 순번에 지명한 포수로 프로에서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공격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 타구에 힘을 싣는 것을 익힌 윌 스미스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첫 28경기에서 1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7. 브루스더 그래테롤 (Brusdar Graterol), RHP, Dodgers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도 아니며 2016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커리어 초반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어깨 문제를 극복하고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그래테롤은 원래 무키 베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할 예정이었지만 보스턴이 다른 선수를 원했기 때문에 LA 다저스에 잔류하게 되었고 불펜투수로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8. 셰인 맥클라나한 (Shane McClanahan), LHP, Rays

 

19. 제이크 맥기 (Jake McGee), LHP, Dodgers
강한 공을 던졌지만 원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이크 맥기는 2008년에 메이저리그 전체 20번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을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불펜투수로 전향하게 되었고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롱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 브렛 필립스 (Brett Phillips), OF, R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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