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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Ha-Seong Kim)의 영입을 고려할수도 있는 신시네티 레즈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0. 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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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에 미국언론에 한국 프로야구의 스타 플레이어인 김하성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포스팅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관련해서 유격수쪽에 단점을 갖고 있는 구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유격수쪽을 보강하기 위해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코리 시거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었던 신시네티 레즈가 2020~2021년 오프시즌에는 김하성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기존 유격수인 프레디 갈비스 (Freddy Galvis)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2020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로 승격해서 테스트를 하였던 호세 가르시아 (Jose Garcia)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을 함께할 유격수를 외부에서 찾아야 하는데..그 후보중에 한명이 김하성이 될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2019년 시즌후반기부터 신시네티 레즈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프레디 갈비스는 2020년에 타석에서 0.220/0.308/0.404, 7홈런, 16타점을 기록하였고 수비에서 -1의 DR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호세 가르시아는 타석에서 0.194/0.206/0.194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수비에서 0의 DRS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몇몇 주전급 유격수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신시네티 레즈가 먼저 그선수들을 타켓으로 할수도 있겠지만...원하는 몸값이 큰 선수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젊고 몸값이 저렴할수도 있는 김하성의 영입으로 방향을 틀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유격수들은 디디 그레고리우스, 안드렐톤 시몬스, 마커스 시미언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또 있습니다. (이젠 신시네티가 협상할만한 유망주가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1995년 10월 17일생인 김하성은 2014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2020년에 136경기에 출전해서 0.309/0.401/0.529, 30홈런, 109타점, 23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언론에서는 한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만 25살이 되었기 때문에 포스팅이 되었을때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쇼헤이 오타니의 경우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에 적용을 받으면서 큰 계약을 이끌어낼 수 없었습니다.) 2020~2021년 오프시즌이 전염병사태의 영향으로 인해서 어떤 방향으로 진행이 될지 예상하기 힘들지만...일단 김하성이 포스팅이 되었을때 관심을 표현하는 구단은 상당히 많을것 같습니다. (2020년에 일본 출신 선수타자들이 대부분 부진했던 것이 조금 아쉽네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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