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빌리 에플러 단장과 결별하고 새로운 단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에 LA 에인절스가 현재 고려하고 있는 단장 후보들의 이름이 올라왔습니다. 2020년 시즌 막판에 LA 에인절스가 야구 운영사장으로 데이브 돔브로스키 (Dave Dombrowski)를 고려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오늘 올라온 명단에는 이름이 없습니다. 뭐...데이브 돔브로스키는 단장할 레벨의 사람은 아닙니다.ㅎ 리빌딩을 고려하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과거에 스카우팅쪽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사람들의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LA 에인절스의 경우 과거 단장들에 의해서 이루진 장기계약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신규단장이 쓸 수 있는 돈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3년간 팜을 보강해서 이후를 노크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면 스카우트쪽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사람을 단장으로 영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조시 번스 (Josh Byrnes), Dodgers
-제이슨 맥로드 (Jason McLeod), Cubs
- 빌리 오웬스 (Billy Owens), Athletics
- 제러드 포터 (Jared Porter), D-backs
- 스캇 샤프 (Scott Sharp), Royals
- 로건 화이트 (Logan White), Padres
일단 2020년 포스트시즌이 마무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는 사람들과 LA 에인절스가 면담을 시작하였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일단 단장이나 야구 운영사장으로 인터뷰하는 것을 막는 구단은 없기 때문에 LA 에인절스의 의지에 따라서 면담 일정이 결정이 되겠군요. 조시 번스의 경우 과거에 애리조나와 샌디에고의 단장으로 일을 했던 사람이며 제이슨 맥로드와 제러드 포터는 경우 테오 엡스타인 밑에서 스카우팅 관련된 일을 했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조시 번즈, 제이슨 맥로드, 제러드 포터, 스캇 샤프의 경우 과거 프런트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로건 화이트의 경우 현재 화이트삭스의 스카우팅 책임자로 과거에 LA 다저스의 드래프트와 해외 스카우팅을 이끌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휴스턴 애스트로스, 뉴욕 메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단장 후보로 인터뷰를 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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