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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다니엘 허드슨 (Daniel Hudson)의 2010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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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다니엘 허드슨은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대학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18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 풀시즌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마치 LA 에인절스의 제러드 위버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실제 구속보다 타자들은 더 빠르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슬러우 커브볼을 섞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으며 양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로 평평한 팔각도로 공을 던지는 것을 선호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수비와 주자 견제 능력은 상대적으로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경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지만 프레디 가르시아를 영입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다니엘 허드슨을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선발투수 자원을 불펜으로 변신시켜서 활용한 적이 많은 편인데 아마도 다니엘 허드슨은 선발투수로 활용하는 것을 더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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