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에서 주목할 6명의 선수

윌 스미스간의 대결에서 LA 다저스의 윌 스미스가 승리하면서 챔피언쉽 시리즈 6차전이 벌어지게 되었는데...메이저리그 닷컴에 6차전의 승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6명의 선수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1.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2018년 내서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7차전 이후에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37.1이닝을 던지면서 0.163/0.265/0.26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볼넷 문제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1차전에서도 5.0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 맥스 프리드 (Max Fried)
2020년에 맥스 프리드가 등판한 14경기에서 애틀란타는 13승을 거뒀다고 합니다. 따라서 맥스 프리드가 등판하는 6차전에서도 구단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까지는 다저스에게 약했지만 챔피언쉽 시리즈 1차전에서는 잘 던졌다고 합니다. 93마일의 직구와 84마일의 슬라이더, 74마일의 커브볼을 잘 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3.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Ronald Acuña Jr.)
애틀란타의 프레디 프리먼, 마르셀 오수나, 아지 알비스가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17타수 3안타로 부진하 편이라고 합니다. 디비전시리즈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2018년 포스트시즌에서 워커 뷸러에게 만루 홈런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 타자로 6차전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를 공략하는데 핵심타자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4. 무키 베츠 (Mookie Betts)
코리 시거가 1.529의 OPS를 기록하는 동안에 무키 베츠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가 승리한 경기에서는 무키 베츠가 기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3차전에는 최선의 주루로 출루를 하였고 5차전에는 멋진 캐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5차전에 무키 베츠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5. 켄리 잰슨 (Kenley Jansen)
브루스더 그래테롤이 2경기 연속 등판을 하였고 블레이크 트라이넨이 5차전에서 2.0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다저스는 불펜투수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켄리 잰슨이 5차전의 모습을 6차전에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가 중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저스는 5차전에 보여준 켄리 잰슨의 모습에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6. 크리스 마틴 (Chris Martin)
애틀란타가 승리한 3경기에서 크리스 마틴이 모드 등판하였다고 합니다. 4차전에서도 2개의 볼넷을 허용하기는 하였지만 실점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3경기에서 셰인 그린이 3.2이닝, 타일러 마첵이 지난 2경기에서 2.1이닝을 던졌고 윌 스미스가 지난 2경기에서 45개의 볼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6차전에 크리스 마틴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