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윌슨 라모스 (Wilson Ramos)의 2011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7년생인 윌슨 라모스는 6피트 1인치, 24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4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입니다. 2007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팜에서 가장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지만 조 마우어의 존재 때문에 자리를 잡을 수 없었고 2010년 7월달에 워싱턴 내셔널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으며 시즌이 끝나고 참여한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포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50%의 도루 저지율을 AA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에 투수리드는 배워가고 있는 선수지만 장점이 많은 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큰 스윙을 통해서 공을 띄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갖고 있는 타격재능은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보다 약간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면서 아직 타율이 좋지 못하며 볼넷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중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수비툴과 파워 포텐셜을 바탕으로 주전급 포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포수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