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호세 트레비노 (Jose Trevino)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호세 트레비노는 5피트 11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주는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99경기에서 단 3개의 패스트볼을 허용하였고 41%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어깨와 빠른 송구동작을 통해서 높은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수들과 감독들은 호세 트레비노의 구종 선택에 큰 칭찬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리더쉽을 바탕으로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블로킹능력과 포구능력도 평균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백업포수로 오래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방망이가 약하기 때문에 주전 포수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단 10%의 삼진 비율만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서 선구안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여전히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겠지만 갖고 있는 근력을 타구에 싣는 것을 발전시킨다면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