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인 C.J. 채텀은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입니다. 부상자 명단에 자주 이름을 올리면서 성장할 시간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어깨와 왼쪽 햄스트링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 5월부터는 부상이라는 부분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A+팀에서 리그 타격 1위 경쟁을 하였으며 2019년에는 AA팀에서 타격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파워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컨텍이 자신이 있기 때문에 볼넷을 많이 생산하는 타자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겨우 0.105의 ISO를 기록할 정도로 파워가 좋은 선수도 아니라고 합니다. 여전히 마른 체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의문도 여전한 상태라고 합니다. 특출난 수비범위나 순발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좋은 수비 센스와 신체조절능력,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 문제를 일으킨 이후에 송구에 대한 약간의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내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기 시작한 선수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마도 백업 내야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지만 주전급 2루수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지만 타격에서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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