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오스틴 로마인 (Austin Romine)의 201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88년생인 오스틴 로마인은 6피트 1인치, 216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0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포수입니다. 야구 가족 출신으로 2011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1년에는 뇌진탕과 등문제를 겪었으며 2012년에도 등문제로 인해서 단 31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체중관리에 실패를 하면서 갖고 있는 실링에 도달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 상황이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타이밍 이슈를 겪고 있기 때문인지 큰 레그킥을 통해서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2년에 타석에서 실링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로는 여전히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2012년에는 24%의 도루 저지율만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좋은 포구를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2012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타석에서도 겨우 0.222/0.342/0.286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러셀 마틴이 이적함에 따라서 오스틴 로마인은 프란시스코 서벨리, 크리스 스튜어트와 백업 포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시즌 시작은 AAA팀에서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