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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아달베르토 몬데시 (Adalberto Mondesi)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0. 10. 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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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유격수입니다. (해외 유망주이지만 LA에서 태어난 선수입니다.) 라울 몬데시의 아들로 아버지는 단 한번도 뛰어보지 못한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선수라고 합니다. (벤 조브리스트의 부인이 출산을 하게 되면서 로스터를 잠시 떠났을때 대수비, 대주자, 대타로 활용이 될 예정이었고 실제로는 대타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프로에서 뛴 모든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빠르게 승격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제 리그에서는 확실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기 때문에 구단의 선택에 대한 엇갈린 의견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출난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갖고 있는 툴을 모두 경기장에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을때는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바탕으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게하기 위해서 2루수로 뛸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2루수 수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타석에서는 꾸준한 타격 어프로치와 컨텍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컨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와 주루 스피드가 좋은 것을 고려하면 경험이 쌓이면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놀라온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파워를 보여주기 위한 참을성과 구종 선택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등쪽 문제로 인해서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장기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알시데스 에스코바라는 유격수가 존재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을때는 아마도 2루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구단에서는 미래 팀의 유격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구안을 개선할수 있다면 미래에 에스코바보다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여전히 원석에 가까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할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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