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앤서니 산탄데르 (Anthony Santande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4년생인 앤서니 산탄데르는 6피트 2인치, 22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어깨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던 앤서니 산탄데르는 2016년에 A+팀에서 0.290/0.368/0.494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스캠에서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부상자 명단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하였다고 합니다. 8월달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앤서니 산탄데르는 30타석에서 0.267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평균이상의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빅터 마르티네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와 겨우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겨우 평균적인 코너 외야수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타석에서 확실한 방망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선수지만 컨텍은 개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겨우 46일간 뛰었기 때문에 2018년에 44일의 서비스 타임을 추가해야 권리를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이 계속 행사할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서비스 타임을 채운 이후에는 AA팀에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