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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서 격돌한 게릿 콜 (Gerrit Cole)과 타일러 글래스나우 (Tyler Glasnow)

MLB/MLB News

by Dodgers 2020. 10. 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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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을 타선이 폭발한 뉴욕 양키스가 가져가면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중 양키스와 탬파베이의 시리즈는 5차전에서 승부가 나게 되었습니다. 11개의 안타로 5점을 만들어낸 타선도 좋은 역할을 하였지만 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4.0이닝을 1실점을 막는 모습을 보여준 조던 몽고메리가 4차전의 MVP라고 생각을 합니다. 2020년 시즌을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지만 사실...뉴욕 양키스의 2차전 선발투수였던 데이비 가르시아처럼 오프너 개념의 등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생각보다 이닝을 잘 막아주었습니다. 양키스는 1차전 선발투수였던 게릿 콜을 선발투수로 예고하였으며 탬파베이 레이스는 2차전 선발투수였던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선발투수로 예고하였습니다. (두선수가 디비전 시리즈 5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되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챔피언쉽 시리즈 1차전에 두 선발투수가 등판하는 것은 조금 힘들게 되었습니다.)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게릿 콜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7.0이닝 2실점 피칭을 하였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도 6.0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명실상부한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입니다. 하지만 1차전에 랜디 아로자레나와 최지만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공략하지 못할 선수는 아닙니다. 당시에 게릿 콜은 모두 97개의 공을 던졌고 3일 휴식후에 등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이닝은 던지지는 않을것 같고..아마도 5.0이닝 정도를 던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양키스 타선이 초반에 많은 점수를 만들어낸다면 5.0이닝을 던지지 않고 마운드를 내려와서 챔피언쉽 시리즈를 준비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게릿 콜만큼이나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타일러 글라스나우는 양키스와의 2차전에 5.0이닝을 4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던 투수로 당시에 2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3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기는 하였지만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좋ㅇ느 구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에 93개의 공을 던졌고...겨우 이틀의 휴식을 갖은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5차전 경기에서 많은 공을 던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30~40개의 공을 던지는 오프너 개념으로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전 선발투수였던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투수로 등판을 시키지 않는 선택을 하였는데...아마도 경기 중간에 등판해서 1~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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