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크리스 스트래튼 (Chris Stratton)의 2016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0년생인 크리스 스트래튼은 6피트 2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대학교 3학년때 11승 2패 2.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크게 상승시킨 선수로 2012년 프로 데뷔를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연습타구에 머리를 맞으면서 뇌진탕 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기량을 히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크리스 스트래튼은 투구폼을 간결하게 만들면서 미래에 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평균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종종 94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확실한 각도를 보여주지 못할때는 평균적인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헛스윙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컨트롤과 커맨드도 겨우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로 2016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도 드래프트 당시에 기대했던 포텐셜을 다시 보여주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