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스캇 바로우 (Scott Barlow)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2년생인 스캇 바로우는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불펜투수입니다. 프로에서는 항상 좋은 신체조건과 솔리드한 구종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2017년에 솔리드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로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되면 90만달러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2017년에 AA팀에서 139.2이닝을 던지면서 3.29의 평균자책점과 160개의 삼진을 잡아낸 이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구종을 잘 섞는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로 91~93마일의 직구는 최고 96마일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피칭시에 익스텐션이 좋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8-8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평균적인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6-80마일의 커브볼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84-86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불펜투수로 전향할 경우에 스터프가 개선이 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