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매튜 보이드 (Matthew Boyd)의 2015년 스카우팅 리포트

1991년생인 매튜 보이드는 6피트 3인치, 23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 선발투수입니다. 밥 펠러의 먼 친척으로 2012년에 신시네티 레즈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 4학년을 보내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팀의 1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이후에 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때 팔의 각도를 높이는 선택을 하였는데 그것이 구속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펑키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매튜 보이드는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플라이볼 투수로 마운드에서 평균이상의 컨트롤과 함께 엄청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88~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3마일까지 던질수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는 변화구는 없지만 던지는 구종들이 모두 최소한 평균적인 투수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변화구의 세련됨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4~5선발투수 또는 좌완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