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딩너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1987년생으로 6피트 4인치, 22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탑 유망주였지만 필라델피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기대치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은 선수로 시장가의 절반수준 (4년 47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장기게약을 맺는 선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백혈병 때문에 선수 커리어를 위협받기도 하였지만 잘 극복을 하였고 2020년에는 팀의 선발투수로 68.0이닝을 던지면서 2.91의 평균자책점과 1.21의 WHIP를 기록하면서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1차전에 세인 비버가 공략을 당한 상황이라...카를로스 카라스코의 활약이 무것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잭 플리섹을 대신해서 선발진에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합류한 상황이라...카라스코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클리블랜드 구단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2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한 선수로 당시에 11.0이닝을 던지면서 1.64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9이닝당 10.9개의 삼진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6개의 볼넷과 1.1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볼넷의 허용이 증가한 것이 아쉽지만 2019년의 건강 문제는 100%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 93.6마일의 싱커와 함께 86.4마일의 슬라이더와 83.7마일의 커브볼, 87.7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증가한 대신에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감소하였는데 아무래도 몸상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우타자와 좌타자 상대 성적이 거의 비슷한 선수로 우타자를 상대로는 0.223/0.275/0.364의 성적을 기록한 반면에 좌타자를 상대로는 0.224/0.331/0.36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투수답게 홈과 원정의 성적차이가 거의 없는 선수로 홈경기에서는 3.03의 평균자책점과 0.667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원정경기에서는 2.76의 평균자채검과 0.656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9번의 선발등판을 포함해서 12경기에 등판한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55.2이닝을 던지면서 4.04의 평균자책점과 1.2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피홈런이 많은 것이 전체적으로 평균자책점이 높은 이유입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의 선수중에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한 타자는 많지 않은데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브랫 가드너로 22타수 6안타 5볼넷을 골라내고 있으며 에릭 크라츠가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린트 프레이저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애런 힉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애런 저지는 아직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으로 인해서 2019년에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2020년에는 지구내에서만 피칭을 했기 때문에 최근 양키스전 등판 기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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